이날 전달식에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1억8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아 챌린지 에코 프로젝트’는 ‘즐거운 환경 과학교실’, ‘기아 에코 방과 후 환경학교’, ‘에코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기반시설을 이용하기 힘든 회성시 농어촌지역 학생 2천여 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광식 부사장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화성시의 우수한 환경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노인·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정·소규모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는 ‘기아 위드 그린라이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년 째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김장나눔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