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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단체장 추천 땐 최대 2억원 지원

보증심사도 일반에 비해 완화
시·군 출연 땐 최대 10배 보증

사례로 알아보는 중소기업·소상공인 보증지원 제도

시·군 추천 특례보증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운영중인 시·군추천 특례보증제도.

이 제도는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원활한 자금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이 자금을 출연하면 경기신보가 이를 재원으로 4배에서 최대 10배까지 해당 시·군의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증해 준다.

해당 시·군 단체장이 지원받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추천하게 되며 지원 규모는 최대 2억원(소상공인 5천만원)이다. 또 보증심사도 일반 보증상품에 비해 완화해준다.

출연을 많이 한 시·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오산에서 과일 소매점을 운영중인 A씨는 이 제도를 통해 캐피탈과 현금서비스 등 고금리 이자의 악순환 고리를 끊었다. 신용(여신)거래가 없었던 A씨는 운전자금 1천만원을 구하기 위해 1금융권 은행을 알아봤으나 번번히 거절당했다. 연체이력이 없음에도 낮은 신용등급이 문제였다.

결국 A씨가 선택할 수 있었던건 고금리의 현금서비스와 캐피탈. 하지만 경기회복이 더뎌지면서 고금리 이자에 대한 부담은 점점 커졌다.

이같은 A씨에게 힘이 되준 게 바로 경기신보의 시·군 추천 특례보증.

A씨는 시·군 추천 특례보증을 통해 1천만원의 운전자금을 확보해 기존 고금리 대출을 모두 상환한 데다 이자 부담이 줄면서 매장의 경제적 상황도 원활해지게 됐다.(문의 : 경기신보 고객센터 1577-5900)

/경기신용보증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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