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관내 소재한 경기도 지정문화재 3개소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 조정(안)을 마련, 오는 8월 8일까지 주민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 문화재는 ▲고양향교(덕양구 고양동 소재) ▲고양독산봉수대지(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 소재) ▲원흥리신라말고려초기청자요(덕양구 원흥동 소재) 등이다.
이번 조정(안)은 주민의견 수렴 이후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심의 및 현지조사, 수정·보완 등을 거쳐 늦어도 올해 연말 전에는 확정 고시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