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관내 저소득층 22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곳의 노후된 실내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실현과 전기 요금 절감을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LED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연간 16만700kwh(1천만원 상당)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현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