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수강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생(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꼬마작곡가’는 기존 음악 창작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음악 경험이 없어도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 악기를 접하며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을 제시한다.
다양하고 풍부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주강사 3명과 보조강사 2명을 비롯해 6명의 연주강사가 15주 동안 꼬마 작곡가들을 지원하며 참여 학생들은 새로운 악기, 새로운 소리를 하나하나 알아가며 본인이 생각하는 곡의 주제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직접 작곡한 멜로디를 전문연주자와 소통하며 아이들만의 곡을 완성해 오는 11월 19일에는 작품 발표회를 갖는다.
작곡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이 창작한 음악이 연주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꼬마작곡가는 다음달 13일부터 시작하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www.suwonskartriu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 무료.(문의: 031-250-5333)
/민경화기자 mk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