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24일 낮 여성 초등학교 교장 등 관리직 여교원 5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권 여사는 “초.중등 교원의 57%가 여성이지만, 관리직까지 오르는 비율은 11.4%에 머물고 있다”며 “여성 교원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고 공정하게 평가받을 때 교육환경은 한층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 여사는 “국가와 사회, 가정에 있어서 교육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으며, 정부도 사교육비 문제 등을 풀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하고 있다”며 “교육개혁과 지식강국 실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역할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권 여사는 교사평가제와 관련, “청와대와 정부에서도 적극적인 다면평가를 도입하고 있다”며 “다소 어려운 점이 있더라도 교사평가제의 좋은 취지를 살릴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