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시작한 ‘2016 불가사의한 자율학습모임 &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신진·청년 문화예술교육 모임의 실험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10개 모임이 선정됐다.
지난 6월 현장 방문을 통해 선정 모임 컨설팅 및 현장 중간 점검을 진행한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이를 바탕으로 활동 모임의 학습 주제를 확장시키기 위한 ‘매칭 워크숍’을 마련, 7월에는 고전 문학 모임인 ‘더 클래식’의 한국이슬람교중앙회 사원방문, 예술 강사들로 구성된 ‘바람난 여자들’의 심리치료 강의 및 자문을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8월에는 ‘스튜디오 도란’과 문화예술교육 단체인 지아정원의 네트워킹, ‘무적자들’과 수원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매칭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9월까지 총 10개 팀의 매칭 워크숍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도내 문화예술교육의 지속 발전을 위해 각 모임의 학습 과정과 결과를 올 12월에 열리는 결과 워크숍 자리에서 공유할 계획이다.(문의: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031-231-7272)/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