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가평군산림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경영 지도를 위해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을 구성, 기술지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2017년 산림소득사업 공모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독림가 김진옥·김영운 부부(북면 소법리)를 찾아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했다.
김진옥·김영운 부부는 “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산림경영지도를 하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주와 임업인을 위한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가평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앞으로도 계속해 산주, 임업인에게 이러한 산림경영 기술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