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나라사랑 캠프는 DMZ 1129 탐방, 제3땅굴 체험, 자원봉사교육 및 안보교육으로 구성돼 참여한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국가보훈, 애향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감문을 통해 “또래들과 1박 2일을 지내며 처음 보는 친구와도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 “날씨는 더웠지만 제3땅굴과 DMZ 1129 탐방이 인상 깊었다.” “아직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추천하려 한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1박 2일 캠프를 학생들과 함께 하는데 많은 준비를 하여 학생들이 만족해서 기쁘고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차 캠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자원봉사센터(☎031-843-1365)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