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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기흥구민은 좋겠네

경기도박물관, 12·18일 야간개장·무료전시 등 이벤트 다양

 

경기도박물관은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는 12일과 18일 야간개장 및 무료전시·공연을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은 12일 용인시민의 날과 18일 기흥구민의 날을 맞아 용인시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12일에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어린왕자’전에서는 다양한 어린왕자 작품들과 생텍쥐페리의 원작 드로잉을 만날 수 있으며, 박물관 마당에서 굴렁쇠와 투호를 비롯한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후 2시에는 대강당에서 음악과 마술,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MArt’공연도 이어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흥구민의 날인 18일에는 기흥구민에 한해 박물관의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야외공연장에서 ‘브로클라운’이 진행하는 불과 풍선을 이용한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저물어가는 여름밤을 가족과 함께 즐거운 공연과 전시로 마무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박물관 공식홈페이지(https://musene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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