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만화박물관 여름방학 이벤트
한국만화박물관은 8월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보물찾기 체험 프로그램인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모험단’을 여름방학 기간동안 상시 운영한다.
체험활동지를 이용해 박물관 상설전시관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문제를 풀고, 추첨을 통해 보물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화모험단’은 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아이들이 한국만화의 역사 및 유산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12일까지는 ‘터닝메카드’ 주인공인 ‘나찬’과 함께 떠나는 여름방학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 특별판의 무료상영회가 1일 약 5회 진행되며 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3일 오후 2시30분에는 ‘2015 올해의 독립영화 선정작’으로 선정된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무료상영회와 더불어 장건재 감독과의 대화 자리가 마련된다. 신청은 박물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anhwamuseumedu)를 통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오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웹애니메이션 특별전’을 통해 재능 있는 애니메이션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도 이어진다.
2000년대 초 인기 웹애니메이션이었던 ‘오인용’, ‘만담강호’, ‘달묘전설’ 등을 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감독과의 대담 및 사인회도 진행된다.
여름방학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 또는 전화(032-310-309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