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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 10월초 공식 출범

미을르네상스센터 등 통합
도시발전 중추적 역할 담당
하천유역네트워크 등은
통폐합 내년 초로 미뤄져

수원지역의 마을르네상스사업 지원, 수원형 주거복지시스템 구축, 주민참여 및 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의 기능을 하나로 묶어 운영하는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이 공식 출범한다.

수원시는 마을르네상스센터와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거복지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성장)지원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6개 센터와 도시재단의 관리, 운영, 지원사무 등을 위한 기획운영팀 1곳 등으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조직을 구성해 10월 초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재단이 설립되면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 ▲도시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참여형 지역정책 및 생활밀착형 시민요구 충족 ▲창조경제 거점 조성을 통한 도시활력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세수 확대 등의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시민단체로 구성된 하천유역네트워크와 수원시 좋은시정위원회에서 제안해 설립됐던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수원YMCA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후변화체험관 등은 조례 변경 등 절차가 남아 내년 초로 통폐합이 미뤄졌다.

/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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