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자 매학기마다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은 2016년 2학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과 만난다.
초등학생 대상 ‘떠나요! 동굴벽화 속으로’를 비롯해 선사시대 가장 오래된 미라인 외찌와 관련된 유물과 당시 생활 모습을 소개하는 ‘외찌, 시간의 수수께끼를 풀다’, 학예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박물관에서는 무슨 일이?!’이 진행되며 박물관 교육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석기에서 청동기시대까지 의식주 생활상을 알아보는 ‘교과서 속 선사여행’과 인류 진화 모습을 한 눈으로 살펴보는 ‘네발에서 두발로’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30명 및 100명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jgpm.ggcf.kr)나 전화(031-830-564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