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1일 ‘제22회 통계의 날’을 맞아 직원 30여명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을 찾아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원사무소의 이번 단체 헌혈은 생명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그동안 응답해 준 국민들에게 고마움을 되돌려 주는 의미에서 실시하게 됐다.
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우리들만의 잔치가 아닌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의미있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청은 통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통계 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9월 1일을 ‘통계의 날’로 제정, 199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2009년부터는 통계법에 근거한 정부기념일로 격상됐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