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학용(안성) 의원은 안성여고 학생들의 체육과 문화 활동 공간인 다목적 체육관 ‘터울림관’이 준공됐다고 1일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4년에 안성여고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위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15억9천만원을 확보했고, 안성시 지원금을 포함 총 19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부터 약 8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이번에 신축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에 준공된 다목적 체육관은 연면적 877.20㎡(약 265.82평)의 규모로 농구 및 배구코트 1면, 배드민턴 코트 4면을 비롯해 방송실, 교구관리실, 남여 화장실 및 샤워장을 갖추고 있다.
김 의원은 “안성여고 다목적 체육관의 건립으로 교육하기 좋은 안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터울림관에서 학생들의 심신이 더욱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교육 환경 개선에 더욱 박차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