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새누리당·안양동안을) 국회부의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11일 청소년들을 국회로 초청해 “함께하는♡대한민국, 청소년 초청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가위 전통음식 만들기, 영화 함께보기 등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명절맞이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함께 하는 대한민국’과 양극화가 없는 ‘하나 된 미래,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된 가운데 서울 상록보육원 33명, 꿈나무마을 초록꿈터 30명 그리고 송죽원 17명 등 청소년 80명과 지도교사 11명,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심 부의장은 “사회의 갈등을 녹여내고 하나 된 대한민국,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함께하는♡대한민국’ 행사의 첫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소외계층, 사회 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명절 나눔 행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