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문화편의점’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문화편의점’은 용인 지역의 유휴공간들을 강의 장소로 활용해 예술교육을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용인 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가능한 무료 강좌다.
하반기 강좌는 각 강좌별 6주~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밴드수업, 다육공예, 가곡, 오페라감상, 명화 따라 그리기, 팝아트 등 흥미로운 장르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이번 문화편의점 강좌는 처인구의 역삼동주민센터과 NH농협 용인시지부, 백암농협, 기흥구의 흥덕 IT밸리, 구성농협, 수지구의 죽전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곳에서 이뤄져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시민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교육을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신청은 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수강신청 홈페이지(http://online.yicf.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31-260-3337)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