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는 최근 추석을 맞아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 회원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20여명을 초청, 사랑나누기 행사와 4대악 근절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북한이탈주민 김모씨는 “해마다 명절이면 고향생각이 더욱 많이 나는데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노규호 서장은 “우리의 이웃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의료, 취업, 교육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