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군수는 군민의 군정참여를 높여 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46명의 명예군수가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두 명의 명예군수는 위촉장을 수여받고 간부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가진 후 내방 민원인 면담, 내년도 업무보고 청취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박희자·이덕모 명예군수는 “일일 명예군수임에도 불구하고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는 게 쉽지 않았다”며 “군 발전을 위해 쉼없이 일하는 군청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바쁜 일정을 함께해 준 두 분의 명예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참여와 소통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것으로, 오늘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고견을 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