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축구를 통해 통합 및 소속감을 높이고, 애향심을 확산시키는 동시에 서로간에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교 13개팀, 중학교 5개팀, 고등학교 4개팀 등 총 22개팀 4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김성기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우정과 친목을 돈독히 하고 애향심을 드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정을 쌓고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