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2016 행복수업’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6 행복수업’은 ‘여성특별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용인시의 정책 방향에 맞춰 여성과 가족의 행복 증진을 주제로 기획된 학부모 대상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여성(엄마), 부부, 부모로 주제를 확장해 진행되며, 상반기 교육 주제였던 여성(엄마)에 이어 하반기에는 ‘행복한 우리가정 만들기’라는 큰 틀 안에서 ‘부모마음 아이마음’, ‘관계회복과 가족소통’ 등의 소주제로 가족 구성원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강의, 집중강의,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된 강좌는 동국대 장재숙 교수, 송지희 부모력연구소장, 김희정 HD행복연구소 부소장 등 국내 최고 강사진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달 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과 용인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수강신청 사이트(http://online.yicf.or.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260-3334)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