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오는 29일 오전 8시부터 병원 로비 일대에서 ‘해외의료봉사 기금 마련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성빈센트병원은 모든 치유과정 안에 사랑과 섬김을 실현한 빈센트 성인의 손길을 이웃들에게 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미얀마,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에 해외의료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해 매년 자선바자회를 열고 있다.
이번 자선바자회 역시 해외의료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 바자회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은 오는 12월 예정된 미얀마 해외의료봉사 및 기타 해외의료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