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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클래식에 빠지다

하반기 세차례 걸쳐 선보여
내일 ‘바흐’의 명곡 스타트
10월 ‘쇼팽’ 11월 ‘녹턴’ 대기

 

부평아트센터 ‘브런치 콘서트’

부평아트센터는 오는 29일과 다음달 27일, 11월 24일 오전 11시 세차례에 걸쳐 바흐, 쇼팽, 녹턴의 명곡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를 선보인다.

부평아트센터의 대표공연으로 꼽히는 ‘브런치 콘서트’는 올해 하반기 클래식에 빠지다를 주제로 바흐, 쇼팽, 녹턴의 명곡과 함께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9일 문을 여는 ‘클래식에 빠지다, 바흐’는 시대를 앞서 진보적이고 화성적이었던 바흐의 명곡과 수많은 음악가에게 영감을 주며 음악의 아버지로 재탄생될 수 있었던 모티브에 대해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한다.

쇼팽을 주제로 이어지는 다음달 27일공연은 쇼팽의 인생과 더불어 그의 곡들을 함께 들어보고, 쇼팽이 우리의 삶 속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다가와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끝으로 ‘클래식에 빠지다, 세상의 모든 녹턴’이 11월 24일 개최, 이헌석의 해설로 녹턴의 진짜 얼굴을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브런치 콘서트’는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며 공연 후에는 커피와 빵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3편을 묶은 ‘브런치 패키지’를 구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문의는 부평아트센터 홈페이지(www.bpcf.or.kr)와 대표전화(032-500-2000)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1만5천원.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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