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일산서구 송산·송포동 건강생활지원의 허브 역할을 할 가좌보건지소 및 가좌도서관이 오는 17일 합동으로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가좌보건지소는 일산서구 가좌동에 위치하며 연면적 4천723㎡ 지상 4층 규모의 복합건물로 1층에는 가좌보건지소가, 2층부터 4층에는 도서관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고양시민건강센터 가좌’를 가좌보건지소로 이전해 운동프로그램 및 만성질환 상담을 운영하며 앞으로 어린이 체험관, 치매선별검사, 임산부 등록·관리 사업 등을 점차 확대·운영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