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잉, 그래피티 등 다양한 거리예술을 만날 수 있는 ‘춤추는가을-도시해프닝’이 오는 14일 오후 4시 안산 상록수역 일대에서 열린다.
안산문화재단은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가을프로그램으로 ‘춤추는가을-도시해프닝’을 준비, 하루 동안 일상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다뤄 도시의 공공성을 회복하는 자리를 만든다.
상록수역은 안산의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장소인 동시에 안산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번화한 곳으로 안산 시민들의 일상이자 삶의 공간이다.
비보잉을 비롯한 거리스포츠, 힙합춤, 랩, 그래피티 등 활력 넘치는 거리공연을 상록수역에서 개최, 시민들이 하루 동안 특별한 해프닝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후 4시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비보잉, 랩 공연, 힙합댄스 배틀 등이 이어지며 오후 8시 이후에는 DJ파티도 진행된다.(문의: 031-481-0535)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