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의 생활문화 및 예술창작활동을 촉진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군포아트마켓을 추진, 올해 열린 3차례의 아트마켓은 2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하며 군포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오는 22일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아트마켓은 생활문화예술 창작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켓, 공예와 생활소품 창작품을 만날 수 있는 블루마켓, 도시농부의 농산물과 친환경용품을 접할 수 있는 그린마켓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총 120여팀이 참가하며 군포시 생활문화동호회 네트워크 `군포생동감’을 비롯한 6개 공연팀이 재능기부로 펼치는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어우러져 가을의 주말을 문화로 장식한다.
아트마켓 참가팀들의 판매수익금 5~10%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게 되며, 거리공연 진행 중 모금된 금액들도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군포아트마켓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시민문화팀(031-390-3071~3)으로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을 참고하면 된다./민경화기자 mk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