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바자회에는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생필품을 비롯한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온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장지수 나누리수원병원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서로 마음을 다독이는 것이 중요하고, 바자회를 통해 그런 따뜻함을 서로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누리수원병원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