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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파트 옆 인문학’문화평론가 정윤수 강연

경기문화재단 1층서 열려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만들 수 있는 ‘책과 음악이 흐르는 아파트 옆 인문학’이 경기문화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에서 26일 열린다.

이날 강연은 문화평론가 정윤수가 강연자로 나서 ‘도시극장-거대한 도시, 왜소한 인간’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서울시 문화정책자문위원과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클래식, 시대를 듣다’, ‘인공낙원, 현대 도시 문화와 삶에 대한 성찰’, ‘노동의 기억, 도시의 추억, 공장’, ‘볼 수 없었기에 떠났다’ 등을 저술하며 역사, 문화, 예술, 건축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강연에 앞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목관5중주(플루트 우한나, 클라리넷 신석진, 오보에 한민희, 바순 김영만, 호른 박지영)의 연주가 열려 아름다운 실내악 선율과 함께 강연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열린 공간인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도민들이 ‘일상 문화’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연은 오후 6시30분에 열리며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모바일 페이지(http://goo.gl/forms/B6OFMeDDiHdzNErr1)를 통해 가능하다.

/민경화기자 m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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