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충빈 이사장은 전직 양주시장을 역임하고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을 최초 설립한 설립자로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희망장학재단을 잘 이끌어 줄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덧붙여 이사회에서는 신임 임충빈 이사장의 취임과 더불어 장학재단이 앞으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시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받는 장학재단으로 발전해 나가는 데 초석이 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충빈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희망장학재단이 양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된 지 10년을 맞는 해로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우수인재들을 지원해 온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서 이사장으로 함께 일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