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평택갑) 의원은 2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 창립식 및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창립식에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화두라고 할 수 있는 ‘개헌’, ‘북핵문제’, ‘4차산업혁명’, ‘통일’의 주제를 갖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민공동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위기와 경제위기가 한꺼번에 찾아 온 ‘미증유의 복합위기’ 상황”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한 해법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기에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 의원은 “오랜 고민 끝에 튼튼한 안보의 토대 위에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실현하면서 통일한국을 열어가기 위한 실용적인 방안들을 ‘강한 대한민국 연구원’에서 주도적으로 연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