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은 고령 보훈가족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통해 구성된 사회공헌기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원거리 보훈가족을 위로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방광숙 평택시복지정책과장, 평택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350여 명과 한화시스템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보훈승리악단의 색소폰 공연, 평택민요보존회 민요공연, 임종기 마술사공연, 초대가수 우설민의 트로트 공연,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와 한화시스템의 후원으로 점심 제공, 경기도간호조무사협회의 혈압당뇨 체크, 국제대 뷰티디자인학생의 마사지와 네일아트 서비스 등이 진행됐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