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창단한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수원의 청소년과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매년 정기연주회 및 지역사회를 위한 연주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6회 정기연주회로 ‘11월의 어느 멋진 날’ 연주회를 준비한 수원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들로 무대를 꾸민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진흥을 위해 청소년이 선사하는 감동의 무대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주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sycc.or.kr)나 전화(031-218-0439)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