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조림과 음료수를 담는 ‘캔(Can)’과 동물을 뜻하는 ‘애니멀(Animal)’을 더해 만들어진 ‘캐니멀(Canimal)’은 실사를 배경으로 연출한 입체(3D) 애니메이션으로, 캔의 형태를 닮은 귀여운 캐릭터들이 사람이 알지 못하는 숨은 세계에서 벌이는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 캐니멀의 기획 및 연출 의도를 따라 만들어진 전시 ‘꼭꼭 숨어라, 캐니멀’은 만 3세부터 만 6세까지 아이를 대상으로 숨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더한 전시로 마련된다.
전시는 캐니멀 캐릭터 소개와 에피소드를 표현한 스케치와 애니메이션 컷필름(숏 캡쳐) 작품, 캐니멀을 소재로 창작한 일러스트레이션, 캐니멀 영상 등 60여 점으로 구성되며 창의성 사고 단계인 준비, 부화, 발현, 검증 단계를 전시에 적용해 캐니멀 캐릭터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꾸몄다.
캐니멀 에피소드 관련 문제를 그림으로 풀어보는 아트 워크를 비롯해, 아이가 지어낸 이야기를 확인해보고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포토존과 캐니멀 페이퍼 토이를 제작할 수 있는 섹션도 준비됐다.
/민경화기자 mk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