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들이 국회를 방문, 정부의 도서민 대중교통 정책 개선을 위해 청원서를 전달했다.
16개 도서지역 기초의원들로 구성된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김영춘 의원을 면담했다.
이 날 협의회는 그 동안 추진해왔던 ‘여객선 대중교통화 입법화’, ‘도서민 차량운임 지원 확대’ 등을 담은 청원서를 전달하고 도서지역 발전을 위한 법 개정을 촉구했다.
장정민 협의회장(옹진군의회 의원)은 “‘국회도서발전연구회’와 함께 앞으로도 도서주민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