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15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곰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곰탕 나눔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이 매년 계절별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올해에는 지난 2월 ‘떡국 나눔’을 시작으로 네 번째 봉사활동이다.
이날 서구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 봉사단과 가좌1동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보양식인 곰탕을 대접하고 정성껏 포장한 약밥을 나눠줬다.
이후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봉사단은 서구노인복지관 주변의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펼쳤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곰탕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