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상인회,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기지 이전 대책 T/F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기지주변 상가활성화, 상생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총 4개 분야 19개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각 사업별 진행사항을 점검 하고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은 곧바로 시책에 반영해 조치할 계획이다.
공재광 시장은 “기지 이전과 관련해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해 진행상황을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