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불법투기 예방과 단속을 위해 무단투기예방용 스마트 경고판(CCTV)을 3개 권역 50개소에 신규 설치,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경고판은 상대적으로 단속이 어려운 사각지대와 한정적인 인력을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시는 경고판 설치를 통해 경고방송 송출 및 CCTV 녹화를 시행, 무단투기를 근절할 방침이다.
또 상습무단투기 지역에 이동 설치가 가능해 쓰레기 무단투기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