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7만명이 거주하는 서용인지사는 지난달 14일부터 용인지사에서 분리·신설돼 수지·기흥구의 고객을 전담하고 있다.
현상권 기획본부장은 “서용인지사 신설에 따라 수지·기흥구의 주거지역과 삼성전자 등 대형산업단지, 교육·연구시설에 맞는 맞춤형 전력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서용인지사 신설을 계기로 양질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해 용인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진정한 ‘사람들의 용인’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 서용인지사는 개소식 기념품으로 준비한 용인시 특산물 백옥쌀(1천㎏)을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로 해 개소식을 더욱 뜻깊게 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