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내년 봄에 재배할 2016년산 벼 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 품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된 우량품종으로 주품종인 추청벼를 비롯해 삼광, 운광, 새누리, 대보, 새일미, 동진찰 등 모두 7개 품종 152t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 보급종은 소독 처리한 종자를 공급하는 것이 원칙이며 농업경영체가 친환경 재배 등을 목적으로 종자를 신청할 경우에는 반드시 미소독 보급종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및 농업인상담소(교동, 삼산, 서도)에 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내년 1월 중에 결정될 예정이며 공급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한 농업인에게 전달된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