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영흥 태양광 3단지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 3단지는 영흥본부 파워블록 내 유휴부지 3개소를 개발해 설비용량 6.15MWp의 규모로 조성했다.
특히 이번 태양광 3단지는 계통부하 최말단에 위치한 영흥지역의 배전계통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직접 연계함으로써 계통 안정을 통한 고품질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다수의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동반성장 협업 모델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