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생활범죄수사팀은 자전거(오토바이) 절도, 마트절도 등 경미범죄를 수사하기 위해 신설된 팀으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전국 1위를 싹쓸이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만족도 향상에 탁월한 기여했다.
또 김용득 형사는 마약류 밀반입ㆍ판매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및 유명 클럽DJ 등 53명(구속 14명) 검거하고 마약류 1.7kg 등을 압수해 급증하는 마약사범 검거에 기여했다.
용인동부서는 ‘15년전 강도살인사건’ 검거로 경감 특진과 ‘부정 부패사범’ 검거 유공, ‘집회시위 문화개선’ 유공으로 각 1명씩 경사 특진 확정 등 개서 이후 최초로 한해 동안에만 총 7명의 특진자를 배출했고, 시민 안전도 지표인 치안성과 모든 분야에서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결과를 이뤘다는 평가다.
이왕민 서장은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며 가장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함께 뛰어준 모든 동료와 용민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과 생활치안 확립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