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반과는 궁에서 크고 작은 잔치가 열릴 때 손님들에게 떡, 과자, 화채 등을 대접해 드린 다과상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수원전통문화관에서 궁중음식 교육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궁중다과상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궁중약과를 비롯해 삼색단자, 한과, 전통차 등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방법은 전화(031-247-5612) 및 당일 현장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5천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와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