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이번 겨울방학엔 내 안의 ‘작은 창의력’ 찾아보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3일부터
5가지 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5가지 흥미진진한 겨울방학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 안의 미니(MINI) 창의 찾기’를 주제로 이어지는 프로그램들은 소수의 창의력(Big C)이 아닌 작은 창의력(Mini C)에 집중, 과학, 미술, 연극, 음식 등의 분야로 나눠 일상속에서 새로운 의미와 경험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에코 아틀리에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연극작가와 함께하는 이상한 생각을 만들자’는 불이 꺼진 ‘에코 아틀리에’에서 꿈 속 나라 이야기로 떠나 업·리싸이클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워터 소믈리에가 돼보는 특별한 체험도 운영한다. 아이들이 직접 물을 마셔보고 맛을 평가하는 ‘봐! Bar! 워터 소믈리에’는 다양한 맛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 간식을 만들어보는 ‘과학으로 만드는 새로운 분자 간식’, 나만의 입욕제를 만들어보는 ‘보글보글 거품그림 그리기’, 양말로 인형을 만들어보는 ‘서랍 속에 살고 있는 양말 요정’도 이어진다.
 

 

 


한편 설레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낼 수 있는 마술공연도 오는 24일 진행된다. 박물관에서 열리는 ‘우리는 몰랐던 산타 할아버지의 하루’는 크리스마스 하루 전 산타의 일상 모습을 엿보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작은 창의력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창의’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즐거움과 관심을 갖고 창의성을 증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