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동절기 소외계층을 위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에 동참, 라면 2천500상자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기탁된 라면은 ▲39개동 주민센터 ▲장애인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북한이탈주민지원센터 ▲복지관 등을 거쳐 장애인, 노인, 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전달됐다.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고양시의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다년간 후원을 해올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러한 복지나눔이 순풍이 돼 시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덕양구 및 일산기독교연합회와 함께 매년 지속적으로 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복지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