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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61.4% “전력부담금 가장 버겁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부담금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력부담금(61.4%)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전력부담금은 항목별 과다여부(48.4%), 지출금액, 최근 3년간 부담률 증가가 가장 높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담금 부문에서도 1순위로 파악돼 2014년 이후 중소제조기업이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부담금으로 조사됐다.

전력 외에는 ‘환경 폐기물’ 부담금이 지출금액 및 부담증가율이 높으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금의 개선 및 폐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된 항목들에 대해선 응답기업의 63.8%가 지출금액이 과도하다고 밝혔고, 업종별 요율조정 필요(9.8%), 납부 이유 및 기준 불명확 (9.2%), 유사부담금 존재(5.5%) 등이 뒤를 이었다.

/유진상기자 y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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