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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 노사문화 만들기 앞장”

이양호 한국마사회장 취임식

 

이양호(57·사진) 신임 한국마사회장이 21일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문화공감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말산업 부문 육성, 경마혁신, 고객중심경영, 내부역량 결집 등을 추진과제로 내놨다.

이날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맞게 된 만큼 책임감도 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마사회가 한해 1조4천억 원의 세금을 납부하며 국가와 지방재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는 건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자리를 빌려 임직원과 경마·말 산업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한국마사회를 신바람 나는 일터로 만드는 것도 큰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윈-윈하는 노사문화를 만들 수 있게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농림수산부 무역진흥과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국 국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지난 2013년 제25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해 지난 8월까지 근무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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