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시장, 박유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연간 활동 동영상 상영, 대회사, 격려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성 회장은 “제2의 새마을운동 정신인 ‘나눔, 봉사, 배려’의 실천으로 행복한 새 시대 개막을 위해 앞장서자”며 “2017년은 제2의 새마을운동 원년으로 삼자”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간 우리나라의 발전 원동력이었던 ‘하면 된다. 할 수 있다’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무너진 공동체성을 살리고 어려운 여건에 처한 이웃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이뤄달라”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