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0일 문화관광과 직원들과 시민 동아리들이 화도읍 소재 ‘좋은 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각종 공연을 펼친 뒤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동아리들은 마술공연과 난타 배우기 체험, 게임 등을 준비했다.
정혜경 시 문화관광과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 밀착형 통합서비스인 ‘행복 텐미닛’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활동 기회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기부금을 마련해 진행했으며 해당 기관에 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기증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