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학은 전주한옥마을 최명희 문학관에서 2017년 정유년 신년하례회 임원 다짐대회와 함께 경기예술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열린 신년하례회에서는 50년 수원문학사와 더불어 작고문인들의 평전과 수원문학상 전국공모 확대, 창작연수와 윤동주 탄생100주년 세미나 등 지역문학관 일환으로 수원문학인의 집 운영을 내실화 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경기예술가상에는 임화자 수필가와 정재희 시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박병두 수원문학 회장은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독자들의 수준과 기대에 부응하는 문학의 한해를 다지고, 회원들의 창작연수를 통해 인문학도시에 부응하는 공공성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