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 생활문화센터 네트워크 포럼이 26일 오전 10시30분 용인포은아트홀 음악교육실에서 열린다.
본 포럼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경기권 생활문화센터 운영자간 협력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생활문화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을 통해 경기권 생활문화센터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생활문화정책의 흐름과 방향성’(김수미 경기문화재단 생활문화팀 선임)을 발제로, 생활문화 매개자 사례(김지연 프락시스 대표), 공간 재생을 통한 생활문화 사례(임승관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 대표), 인천 칠통마당 생활문화센터 사례(태지윤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의 3개 사례발표와 참여자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의 주최로 진행되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용인), 고양 생활문화센터(아람마당, 호수마당), 동두천 생활문화센터, 수원문화원 수원생활문화센터, 지동 창룡 창작마을센터, 경기 생활문화센터 다사리, 777 생활문화센터(양주), 월곶면사무소(김포), 소사구청·오정구청(부천시), 서현문화의집(성남), 현덕면복지회관(평택), 화성종합타운 등 14개 경기권 생활문화센터가 네트워킹 주체로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262-5877) 또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재기자 cyj@